여의주를 찾기 위한 수련인 빛수련은 양신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여의주는 원신의 몸 안에 있기 때문에 수도자는 빛 수련 중 우주공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되지요. 또한 단전에 집중하면 마치 그릇 속으로 빨려드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실제로는 우주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단전 자체가 우주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련자가 보이는 상에 집착하면 의식의 몰입이 깨져서 도계의 도광영력이 끊어지게 되어 수련의 진전이 있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빛수련의 첫 단계에서는 오직 도광영력을 받아 하단전 여의주로 보내는 것에 온전히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