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당선생님 2024년 9월 21일 / #15 하늘문을 열어 하늘에 들려 하는 자라면, 마음을 닦아(수심) 마음의 눈을 먼저 열어야 할 것이다. 호흡과 축기, 운기는 따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선한 마음으로 꾸준히 함께 행해야 하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만가지의 술수라 할지라도 하나의 진법에 비할 수 없으니(진은), 수행자의 지행합일을 통한 노력이 자신을 스스로 구하는 바른 길이다. [천지간의 모든 일은 노력한만큼 이루어진다. 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