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당선생님 2023년 12월 30일 / 삼일신고에서의 조식(調息)은 올바른 단전호흡법을 말합니다. 금촉(禁觸, 속세초월)에서의 촉(觸)은 만진다는 뜻인데 내 것이어야 만질 수가 있으므로 이것은 돈과 명예와 권력을 뛰어넘으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감(止感)이란 오욕칠정을 벗어나 그것을 제어할 줄 알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