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당선생님

#11

단전을 올바로 잡고, 축기가 익숙해지면 점차 호흡과 함께 정기신이 안정된다.

가늘고 길고 깊은 아랫배 호흡을 체득하는 것은 들숨과 날숨이 조화로운 경지인 것이다. 이를 통해, 의수단전과 내관반청을 일상에서 실천하면 수련 시에 큰 힘이 된다.

이것만으로도 상기병과 같은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이는 내가 어릴 때 하던 호흡, 어머니 뱃속에서 하던 태식을 할 수 있는 기본이다.

태식을 할 수 있게 되면 진기와 빛을 다룰 수 있을만큼 심력이 커지게 되고, 이는 양신을 이루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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