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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른 호흡법을 통해 단전에 진기가 차곡히 쌓여 넘쳐흐르면 대맥 운기 수련에 저절로 들어가게 된다. 이 시작을 현빈일규라 한다. 진기가 단전에서 넘쳐흘러 뚫어낸 하나의 운기통로가 온 몸의 경락을 두루 통하게 하는 근본이치다. 이러한 내력은 보다 깊은 호흡의 세계로 수행자를 인도하는 힘이며 참자아인 양신을 이루는 첩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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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부는 앞서 간 스승에게 점검을 받고 넘쳐흘러서 나아가는 것이 순리다. 좌식수련은 와식수련의 점검을 마치면 들어간다. 좌식 축기에 앞서, 몸과 마음을 고요히 하고 가부좌를 한다. 감은 눈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하단전 석문으로 향하도록 한다. 가늘고 길고 깊은 숨을 통해 우주의 가득한 진기가 하단전 석문에 모이면 하나의 시작이 다가오게 된다. 그 비결은 넘쳐흐를 때까지 꾸준한 마음으로 한결 같이 축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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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석문혈은 배꼽 아래 정중선 2촌 아래이다. 여기는 처음 호흡할 때, 의식의 집중포인트다. 초심자는 처음 수련 시, 정확한 단전자리를 바른 스승에게서 정확히 취혈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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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전호흡은 축기부터 시작한다. 축기에 앞서 단전의 자리를 안정되게 만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누워서 안정된 자세로 감은 눈의 시선이 석문을 향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라. 석문에 축기한다. 심법을 걸고 가늘고 길고 깊게 호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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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전호흡은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 선입견을 내려 놓고 물흐르듯 가늘고 길고 깊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명확하게 기준을 잡고 수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숨 쉬는 습관이 잘못된다면 부작용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른 호흡법을 통해 명확한 기준을 잡고 수련하는 것이 바른 단전호흡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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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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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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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world of light with the sound of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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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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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順理)를 따르라.